2025년 6월 30일
아일랜드의 포스트펑크 밴드 폰테인스 DC는 이스탄불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연대를 표명했습니다. 공연 내내 무대에는 팔레스타인 국기가 걸려 있었습니다.
일요일 공연에서 관객들은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밴드의 메시지를 강화했습니다.
이벤트 주최사인 Epifoni와 URU에 의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쿠축치프틀릭 파크에서 열렸으며, 이는 밴드가 튀르키예에서 처음으로 공연한 자리였습니다.
밴드는 'Here’s the Thing'으로 공연을 시작했으며, 'Boys in the Better Land', 'It’s Amazing to Be Young', 'In the Modern World', 그리고 'Starburster'를 포함한 그들의 잘 알려진 여러 곡들을 공연했습니다.
밴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스탄불에서 처음 공연하게 된 것에 대한 설렘을 공유했습니다.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친팔레스타인적인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아일랜드는 스페인, 노르웨이와 함께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가자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쟁을 비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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