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5일
6월 13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에서 최소 606명이 사망하고 5,33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화요일에 희생자 중 여성과 어린이들이 있다고 밝혔으나,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6월 13일 이후 이란 전역의 여러 장소, 특히 군사 및 핵 시설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테헤란이 핵폭탄을 생산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주장했지만, 이란은 이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이란은 보복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한 가운데, 미국은 일요일 이란의 핵 시설 세 곳을 폭격하며 갈등에 참여했습니다.
휴전
지역 내 두 숙적 간 12일간의 공중전 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월요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휴전을 발표했습니다.
휴전은 화요일 오전 4시 GMT에 발효되었으며, '12일간의 전쟁'을 끝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화요일 일찍 이란이 휴전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군대에 테헤란에 대한 강력한 공습을 개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란은 이 주장을 부인하며, 새로운 공격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화요일 늦게 이스라엘에 대한 불만을 표하며 텔아비브와 테헤란 모두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통계에 따르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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