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분 읽기
중국과 미국, 마침내 무역 합의에 도달
백악관은 양측이 미국으로의 희토류 운송을 가속화하는 문제를 포함한 여러 사안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미국, 마침내 무역 합의에 도달
5월 제네바 회담 이후, 워싱턴과 베이징은 마침내 무역 협정에 합의했다. / Reuters
2025년 6월 27일

중국은 금요일 미국과의 무역 합의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하며, 워싱턴이 "제한적 조치"를 해제하고, 베이징은 수출 통제 품목을 "검토 및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과 중국이 서로 중간 지점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TRT Global - 트럼프, 미중 무역 협정 체결 발표,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아

백악관은 목요일, 양측이 미국으로의 희토류 운송을 가속화하는 문제를 포함한 여러 사안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5월 제네바 회담 이후, 워싱턴과 베이징은 서로의 제품에 대한 가파른 보복 관세를 일시적으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또한 일부 비관세 보복 조치를 완화하기로 약속했지만, 이후 미국 관리들은 베이징이 합의를 위반하고 희토류 수출 허가 승인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결국 양측은 이번 달 런던에서 열린 회담에 이어 제네바 합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틀에 합의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목요일 AFP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와 중국이 “제네바 합의 이행을 위한 틀에 대한 추가적인 이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설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 행사에서 워싱턴이 중국과의 무역과 관련된 합의에 “방금 서명했다”고 말한 후 나왔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베이징은 금요일 합의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

관련TRT Global - 미국과 중국, 런던 회담 후 무역 '프레임워크' 합의

“런던 회담 이후 양측 팀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왔다”고 상무부 대변인은 말했다.

“최근 승인에 따라 양측은 틀의 세부 사항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덧붙이며, 중국은 “법에 따라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통제 품목에 대한 신청을 검토 및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은 이에 상응하여 중국에 대한 일련의 제한 조치를 취소할 것이다.”

“미국 측이 6월 5일 두 정상 간 회담에서 제시된 중요한 합의와 요구 사항에 따라 중국과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대변인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말했다.

출처:AFP
TRT 글로벌을 미리 살펴보세요. 여러분의 피드백을 공유해주세요!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