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2일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화요일 공무원들에게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전국에서 발생한 응급 피해 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폭우는 이제 잦아들었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일부 지역은 여전히 폭우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화요일 아침까지 폭우로 인해 19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되었으며 2,54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은 7월에 장마가 시작되며, 이번 주에는 폭우가 주로 남부 지역에 집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망자는 수요일 이후 강우량이 800mm에 육박하는 남부 산청군에서 발생했습니다.
한편, 북부 가평군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주택과 캠핑장이 매몰되었습니다.
주택, 상점, 공장을 포함하여 총 3,776개 시설이 물, 잔해, 토사 제거가 필요한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해당 부처는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폭우 대응의 한계를 지적하며 지역별, 유형별 자연재해 종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을 지시하며, 폭우에 대한 대응의 한계를 강조하고 각 지역 및 재해 유형에 맞춘 종합적인 자연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을 지시했습니다.
2022년 한국은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인해 최소 11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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