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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의 대화 부인, 미국은 이란의 핵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발언
트럼프는 미국이 이란에 접근했다는 보도를 일축하며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고, 미국이 이란의 핵 기반 시설을 파괴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되풀이했다.
트럼프, 이란과의 대화 부인, 미국은 이란의 핵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의 핵 기반 시설을 파괴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되풀이했다. (사진: AA 아카이브) / AA
2025년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대화가 진행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하며, 그의 행정부가 테헤란과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어떤 형태의 지원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미국이 이란의 핵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이란의 핵 능력에 대한 현재 평가와는 극명하게 상반되는 특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란과 대화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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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발언은 언론 보도에서 그의 행정부가 이란이 민간 핵 에너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300억 달러에 접근하도록 돕는다는 아이디어를 비공식적으로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며칠 만에 나왔습니다. 이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압박에 대한 공개 메시지와 모순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해당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행정부 일부 관계자들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비공식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란에 평화적인 핵 에너지 이니셔티브를 위한 재정적 지원이나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TRT World and Ag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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