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한 상징적인 인터넷 채팅 및 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가 약 22년간의 서비스 기간을 마치고 월요일에 종료됩니다.

스카이프는 한 그룹의 엔지니어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2011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인수했습니다. 올해 2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카이프가 수명을 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 5월부터 스카이프는 더 이상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이 발표문에 포함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에게 스카이프 계정을 사용하여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프리에 로그인함으로써 기존 채팅 및 연락처를 유지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습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팀즈를 통해 사용자는 스카이프에서 사용하던 1:1 통화, 그룹 통화, 메시징, 파일 공유 등의 핵심 기능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발표문에서 “2025년 5월 5일 이후, 스카이프 다이얼 패드는 남아 있는 유료 사용자들에게 스카이프 웹 포털 및 팀즈 내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