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방위산업 대기업 바이카르와 이탈리아 항공우주 및 방위 기업 레오나르도가 제55회 파리 에어쇼에서 차세대 무인 시스템 협력 및 유럽 방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합작 투자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월요일 바이카르 회장인 셀축 바이락타르와 레오나르도 CEO 겸 총괄 매니저 로베르토 칭골라니가 서명했습니다.
공동 기자회견에서 바이락타르는 튀르키예 방위산업의 성공을 강조하며, "우리나라 방위산업이 특히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성공과 추진력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협력과 유사한 협력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더 높은 역량을 달성하는 데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레오나르도의 칭골라니는 이번 파트너십에 만족감을 표하며, 차세대 무유도 시스템의 생산을 신속히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토와 유럽 내에 상당한 '드론 격차'가 존재하며, 이번 합작 투자가 이를 해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칭골라니는 이미 탑재체 시스템 통합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연말까지 이탈리아 해군 항공모함에 성공적으로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친골라니는 공급이 부족한 유럽 시장에 판매하는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칭골라니는 나토의 동부 전선을 강화하고 유럽과 튀르키예가 새로운 기술 개발에 있어 더 강력한 동맹을 형성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렇지 않으면 나토는 한쪽 다리가 크고 다른 쪽 다리가 작은 테이블과 같은 형태가 될 것이며 이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더 신뢰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