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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한미 무역 협상 지원 위해 미국 방문
정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한국 수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한미 무역 협상 지원 위해 미국 방문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수요일 워싱턴으로 출국하여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 협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 AP
2025년 7월 30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수요일 워싱턴으로 출국하여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 협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다른 한국 기업 총수들도 미국을 방문했다. 삼성전자 005930.KS 이재용 회장은 화요일 워싱턴으로 출국했으며, 한화그룹 부회장 또한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한국 수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005380.KS는 해당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현대차는 계열사인 기아와 함께 세계 3위의 자동차 제조업체이며, 미국에 대한 주요 수출국으로서 새로운 관세로 인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회사 측에서 사업 출장이라고 밝힌 일정으로 서울을 출발했다.

이는 세계 최대 메모리 칩 제조업체가 테슬라 TSLA.O에 칩을 공급하기 위해 16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발표한 다음 날이었다.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8월 1일 마감일 전에 무역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워싱턴에 집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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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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