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8일
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화요일 카타르의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국왕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중동 지역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주장했다고 그의 사무실이 발표했습니다.
튀르키예 공보국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폭력의 악순환을 끝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네타냐후 총리가 지역 안보에 가장 큰 위협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두 지도자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지속적인 갈등, 양국 간 관계, 그리고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시작된 갈등에 대해 튀르키예가 집중적인 외교적 접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가자의 인도적 위기와 집단학살을 가리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되며, 이러한 상황이 시리아로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