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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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목표는 가자의 '완전한 점령': 장관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가자에 대한 군사 공격을 확대하고 엔클레이브 내 영토를 점령하는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스라엘의 목표는 가자의 '완전한 점령': 장관
2023년 10월 이후 이스라엘의 가혹한 공격으로 가자에서 52,5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였다. / AA
2025년 5월 5일

미키 조하르 이스라엘 문화부 장관은 이스라엘의 재개된 공격의 목표가 "가자 지구의 완전한 점령"이라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당 소속 조하르 장관은 월요일에 공영 방송사 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조치는 여전히 포로로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스라엘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군사 공격이 팔레스타인 단체 하마스를 압박하여 이스라엘 포로를 석방하고 가자 밖으로 추방될 수밖에 없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월요일 새벽에,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엔클레이브 내 영토를 점령하기 위한 현재의 군사 공격 확대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의 추정에 따르면 가자에는 여전히 59명의 포로가 남아 있으며, 이 중 24명은 생존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팔레스타인 및 이스라엘 인권 단체들에 따르면, 9,5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에 수감되어 있으며, 이들 중 다수가 고문, 굶주림, 의료 방치와 같은 열악한 조건에 처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2023년 10월 이후 이스라엘의 가혹한 공격으로 가자에서 52,5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였다.

국제형사재판소는 11월,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부 장관을 가자에서의 전쟁 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이스라엘은 또한 엔클레이브에 대한 전쟁으로 인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집단학살 혐의로 소송을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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