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6일
한국과 미국 군대는 합동 기뢰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항 인근 남동부 해역에서 연합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9일간의 훈련은 화요일에 종료되었으며, 한국 해군의 남포 MLS-II 기뢰부설함과 미국의 기뢰대항함 USS 워리어(MCM-10)를 포함해 양국에서 총 10척의 함정과 3대의 헬리콥터가 참여했다고 연합뉴스가 수요일에 보도했습니다. 이는 한국 해군의 공식 발표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한국 해군 제52기뢰전대의 이택선 대령은 "지속적인 실전 기뢰전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시 주요 항구와 해상 교통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양국이 실시한 10번째 해상 기뢰전 훈련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한국과 미국 군대는 화요일 한반도 상공에서 B-1B 폭격기 최소 1대를 포함한 연합 공중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는 지난 2월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훈련입니다.
지난주에는 창원 인근 해역에서 미국과 한국은 전시 및 평시 모두를 대비한 해상 구조 및 구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상 훈련도 진행되었습니다.

South Korea, US forge 'nuclear-based' alliance against North Korea threats
🔗The guidelines were signed during the NATO leaders summit and stem from the establishment of the joint Nuclear Consultative Group in April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