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원 의회 대표단이 이틀간의 공식 방문을 위해 수요일 늦게 북한 수도에 도착했다고 의회는 밝혔다.

러시아 국가 두마의 성명에 따르면, 뱌체슬라프 볼로딘 국회 의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북한 입법 기관인 최고인민회의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하고 있다.

성명은 “8월 15일까지 진행될 방문 프로그램에는 여러 회의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볼로딘 의장과 그의 대표단은 금요일 한국의 광복 80주년 기념식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배하고 한반도에서 35년간의 식민 통치가 끝난 것을 기념하는 이 휴일은 한국에서도 기념된다.

대표단의 이틀간의 방문은 화요일 국가 두마에 의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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