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 전
튀르키예는 시리아에서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 확대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시리아의 영토 보전, 통일성 및 주권을 침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튀르키예 외무부는 화요일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 강화에 대한 서면 성명에서 "시리아의 영토 보전, 통일성 및 주권을 침해하여 수행되고 범위가 확대된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러한 공격이 시리아와 더 넓은 지역에서 안정과 안보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직접적으로 저해한다고 강조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튀르키예는 시리아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하여 테러가 없는, 안전하며 영토가 완전히 보전된 시리아를 위한 비전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8월 한 달 동안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남서부 쿠네이트라주에 네 차례 침공을 감행했으며, 가장 최근의 공격은 화요일 새벽에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2024년 말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붕괴된 이후, 이스라엘은 시리아 골란고원 점령을 확대하며 비무장 완충지대를 점령했는데, 이는 시리아와의 1974년 분리 협정을 위반한 행위였습니다.
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