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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0월 친선 경기에서 대한민국과 일본과 맞붙다
5회 월드컵 우승팀인 브라질은 10월 10일 서울에서 대한민국과, 10월 14일 도쿄에서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 10월 친선 경기에서 대한민국과 일본과 맞붙다
카에타노는 "전 세계의 다양한 축구 스타일을 경험하는 것이 월드컵에서 마주칠 수 있는 귀중한 경험과 도전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Reuters
18시간 전

브라질 축구 협회(CBF)는 화요일, 브라질이 2026년 월드컵 준비의 일환으로 10월에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친선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5회 월드컵 우승팀인 브라질은 10월 10일 서울에서 대한민국과, 10월 14일 도쿄에서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은 이미 2026년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으며, 다음 달에 칠레와 볼리비아와의 최종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CBF 총괄 코디네이터인 로드리고 카에타노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팀이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팀들과 경기를 치르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번 친선 경기가 성사되었다고 말했다.

카에타노는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친선 경기 이후, 우리의 계획은 11월에 아프리카 국가대표팀과, 2026년 3월과 6월에는 최상위 유럽 팀들과 경기를 치르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의 다양한 축구 스타일을 경험하는 것이 월드컵에서 마주칠 수 있는 귀중한 경험과 도전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66세의 이탈리아인인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낸 후 5월에 브라질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경기가 내년에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48개 팀 토너먼트를 앞두고 선수들의 특성과 개성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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