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목요일, 테헤란과 다른 이란 도시들을 목표로 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 이후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스 뉴스 채널의 국가 안보 수석 특파원 제니퍼 그리핀은 X에 자신들의 팀이 이스라엘 공습과 관련해 트럼프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는 폭스 뉴스의 수석 정치 앵커 브렛 베이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으며, 우리는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두고 볼 일입니다. 지도부에는 돌아오지 않을 사람들이 몇몇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공습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지만, 미국 군대의 개입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중앙사령부(CENTCOM)는 트럼프가 보복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이란으로부터 자국과 이스라엘을 방어할 준비를 하고 있어 고도의 경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행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몇 주 동안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미사일을 보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