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 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화요일 런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UDCG) 회의에 이어 다우닝가에서 마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다우닝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도하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스타머 총리는 최근 이스라엘의 공격을 규탄하며 지역 내 추가적인 긴장 고조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관련하여, 두 정상은 최전선 상황을 검토하며 키이우에 필요한 군사력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초기에 열린 UDCG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스타머 총리에게 브리핑했으며, 동맹국들이 '의지의 연합'을 포함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미국의 기여가 연합 계획에 통합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진지한 평화 회담에 참여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러시아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도 합의했습니다.
나토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앞서 존 힐리 영국 국방부 장관, 이베트 쿠퍼 외무부 장관,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과도 각각 회담을 가졌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국방비 지출 증액에 대한 영국의 의지와 프랑스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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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