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분 읽기
한국, 외교 수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관계 강화 모색
한국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우리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중국과의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 수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관계 강화 모색
한국, 중국, 일본 / Reuters
2025년 8월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 화요일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을 유지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조현 외무장관이 최근 중국을 이웃 국가들에게 "다소 문제적"이라고 묘사한 발언에 따른 것이다.

한국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이러한 언급을 해명하면서 "우리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중국과의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련TRT Global - 중국, 한국과의 관계 안정과 ‘디커플링’ 반대 촉구

워싱턴 포스트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한국 외교 수장은 중국의 점점 더 강경해지는 태도가 이웃 국가들을 "경계하게 만들었다"며, 이로 인해 이웃 국가들에게 "중국이 다소 문제적이 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대통령실은 "조 장관의 발언은 지역 안정, 번영, 국민의 복지에 기여하는 중국과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한국의 지속적인 노력의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또한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베이징과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을 고립시키지 않고 관여하기 위해 미국 및 일본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련TRT Global - 조 외교부 장관, 일본 상대국에 '실용적' 정책 기반 동맹 강화 방침 밝혀
출처:AA
TRT 글로벌을 미리 살펴보세요. 여러분의 피드백을 공유해주세요!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