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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 영부인, 형사 조사 시작에 사과
김 여사는 "저 같은 미천한 사람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전 영부인, 형사 조사 시작에 사과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는 주가 조작, 선거 개입, 그리고 호의에 대한 대가로 선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 AP
2025년 8월 6일

대한민국의 김건희 전 영부인이 여러 형사 혐의에 대한 특별 검사의 심문을 받기 위해 출두하면서 수요일에 사과했다고 연합뉴스 통신이 보도했다.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는 주가 조작, 선거 개입, 그리고 호의에 대한 대가로 선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여사는 "저 같은 미천한 사람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나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대한민국 현직 또는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형사 피의자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수요일, 이명현 특별 검사가 이끄는 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023년 해병대 사망 사건에 대한 군 수사에 대한 정부의 부당한 간섭 의혹에 대한 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출국이 허용되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 일환으로 외교부를 압수 수색했다.

특검팀은 그가 해병대 사망 사건에 대한 외부 개입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사를 받고 있던 2024년 3월 4일에 호주 대사로 갑작스럽게 임명된 배경을 조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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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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