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 전
대한민국 대통령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3단계 "비핵화 계획"을 추진할 것이며, 1단계에서 평양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동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단계와 최종 단계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감축 및 해체"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서울에 본사를 둔 연합뉴스에서 보도했다. 이는 일본 총리인 이시바 시게루와의 정상 회담을 위해 도쿄를 방문하기 전에 진행된 인터뷰의 공식 요약본을 인용한 것이다.
일본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은 서울이 미국과의 "견고한" 동맹을 바탕으로 평양과의 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6월 초에 취임한 이 대통령이 북한에 핵무기 프로그램을 없애도록 설득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이미 이 대통령의 평화 제안과 대화 제의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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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동맹국인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이 대통령은 서울이 목표 달성을 위한 조건을 확립하기 위해 남북 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 회담을 마친 후 이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 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향할 예정이다.
출처: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