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8월 25일 워싱턴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연합뉴스 통신이 화요일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이 6월 초 취임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대면 회담이 될 것이다.
관계 강화 및 경제 안보 파트너십 또한 의제에 포함될 예정이다.
강유정 한국 대통령 대변인은 통신을 통해 "양국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 및 경제 환경에 대응하여 한미 동맹을 미래 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달 체결된 관세 협정을 바탕으로 양국 정상은 반도체, 배터리, 조선 등 제조업 분야는 물론 핵심 광물 및 기술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추진할 방침입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 비용 및 기업 투자에 대한 더 많은 양보를 모색할 수 있으며, 비관세 장벽과 통화는 까다로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주둔하고 있는 약 28,500명의 미군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오랫동안 말해왔기 때문에 국방 비용이 다가오는 정상회담에서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대한민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 1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는 "완전하고 완전한 무역 협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프로젝트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1,000억 달러 상당의 에너지 제품을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한국이 자동차, 트럭,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 상품에 대해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고, 한국 상품은 이 협정에 따라 15%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며, “미국은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