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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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대한민국, 이스라엘의 가자 점령을 위한 군사 작전에 거부
대한민국과 일본의 발언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시티를 완전히 점령하려는 계획을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금요일에 승인한 후에 나왔다.
일본과 대한민국, 이스라엘의 가자 점령을 위한 군사 작전에 거부
국제적 휴전 요구를 거부하면서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이후 가자에서 61,000명 이상을 살해한 집단 학살로 인해 거세지는 분노에 직면해 있다. / Reuters
2025년 8월 11일

일본과 대한민국은 이스라엘이 가자에서 군사 작전을 확대하려는 조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려는 결정에 반대했다.

양국의 발언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시티를 완전히 점령하려는 계획을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금요일에 승인한 후에 나왔다.

다케시 이와야 일본 외무상은 토요일 “이번 결정으로 인해 이미 심각한 가자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을 일본은 강력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무부 웹사이트 성명에 따르면 이와야 외무상은 모든 당사국이 휴전 달성을 위한 협상을 지속할 것을 촉구하면서 도쿄는 “이 계획과 같이 양국 방안 실현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동에도 반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이스라엘에 인도주의적 위기 종식을 위한 조치를 촉구하며, 가자의 인도주의적 상황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한민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인도적 위기에 처한 가자지구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외교부는 일요일에 "정부는 두 국가 해법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으며, 두 국가 해법 실현을 저해하는 모든 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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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작전은 엔클레이브를 황폐화시켰으며, 기근 직전까지 몰렸다.

국제적 휴전 요구를 거부하면서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이후 가자에서 61,000명 이상을 살해한 집단 학살로 인해 거세지는 분노에 직면해 있다.

지난 11월, 국제형사재판소는 가자에서의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이스라엘은 또한 엔클레이브에 대한 전쟁으로 인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집단 학살 소송에 직면해 있다.

출처: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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