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 전
대만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서 중국이 YJ 시리즈 대함 미사일을 포함한 신형 무기를 선보인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은 군 현대화와 전투 준비 태세 강화를 강조하는 반면, 대만은 잠재적인 지역 위협 증가에 대해 경고했다.
미사일들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기념 퍼레이드의 일환으로 극초음속 드론 및 첨단 수중 시스템과 함께 "잉지" 계열의 일부로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대만해협 너머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YJ-19와 YJ-20이 포함되었다.
쑤쯔윈 대만 국방안보연구원(INDSR) 선임 연구원은 미사일 공개가 실질적인 전투 준비보다는 정치적 메시지 전달에 더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만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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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RT World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