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전
정동영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은 외교적 인내와 일관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중하고 꾸준한 관여를 통해 남북 간의 신뢰를 재건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장관은 남북 관계에 대한 차분하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차분하고 일관된 자세로 남북 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며 양국 관계의 복잡성을 헤쳐나가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되짚었다.
그의 발언은 또한 양국 지도부가 수십 년에 걸쳐 구축된 취약한 신뢰를 더욱 훼손할 수 있는 실수를 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TRT Global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우원식 대한민국 국회의장과 악수 나눠… 의장실 발표
수요일, 우원식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중국 제2차 세계 대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만나 악수했다고 우 의장실이 발표했다.
우원식 의장은 푸틴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메시지가 있는지 질문받았다.
우 의장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일이 지금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지난 6월 취임한 이 대통령은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에 대북 선전 방송 중단을 지시하고, 활동가들에게는 국경을 넘어 풍선을 보내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으며,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회담을 제안했다.
북한은 이 대통령의 평화 제안을 거부했다.

관련TRT Global - 대한민국,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출처:TRT World &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