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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 앞두고 미사일 새 생산라인 시찰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요 군수 기업의 미사일 결합 생산 라인을 방문하여 미사일 생산 능력과 미래 전망을 점검했다.
김정은, 방중 앞두고 미사일 새 생산라인 시찰
이번 시설 점검은 김 위원장이 2011년 12월 집권 이후 처음으로 다자 외교 무대에 등장하기 위해 준비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 AP
15시간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미사일 생산 시설을 시찰하며 무기 생산 능력을 점검했다고 월요일, 북한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요 군수 기업의 미사일 결합 생산 라인을 방문하여 미사일 생산 능력과 미래 전망을 점검했다.

그는 집권 노동당의 고위 간부들과 방위산업체 경영진을 대동했다.

이번 시설 점검은 김 위원장이 2011년 12월 집권 이후 처음으로 다자 외교 무대에 등장하기 위해 준비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수요일 베이징에서 중국이 주최하는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방문을 앞두고 김 위원장의 무기 공장 시찰은 "미사일 생산능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남북 관계를 담당하는 대한민국 통일부 대변인이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현대화된 생산 공정이 주요 미사일 부대의 전투 준비 태세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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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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